자전거 타면서 살 빼는 최고의 방법.다이어트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정답이었다.

골프 레슨을 몇 달째 받고 있었다. 자꾸 궁금한 게 있어서 골프 레슨을 그만뒀어. 그리고 자전거 가게에 갔다. 8월 12일에 미니벨로 자전거를 샀다. 모델은 힐라리스 f8 입문용 미니벨로 자전거다.

골프도 재밌긴 한데. 머릿속에 자전거가 떠나지 않기 때문에 국토 종주에 도전해 보기 위해서 골프 레슨을 연장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등산할 때 허벅지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좋아. 자전거에서 그런 느낌도 들고. 유산소 운동이랑 근력 운동. 이 둘을 얼마나 만족시킬지 궁금했어. 진짜 이유는 체중 감량이 우선이었다.

살을 뺀다는 것은 체중을 줄인다는 것은 여러 가지 고통을 느끼는 무서운 일이다. 먹고 싶은 거 참아. 정신적 고통도 참고. 육체적 고통도 참고 실패할 수 있다. 이렇게 힘든 다이어트를 그래도 재미없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자전거 타기다. 이건 정말 사실이다. 운동의학 전문의들은 자전거를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라고 말한다.

자전거를 타는 것은 즐겁다. 자전거는 신기한 이동수단이다. 자기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근력으로 페달을 돌리면 자전거는 움직이고 자전거의 움직임은 빠르지도 않고, 또 느리지도 않다. 또한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다.그리고 관절 부담이 적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는 목 허리 무릎 발목 몸 전체에 자신의 몸무게의 최대 5배 정도 충격이 가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관절에 무리가 가면 다치면 운동을 중단해야 하고 그렇게 살을 빼는 데 실패한다. 자전거를 타는 것은 관절 부담이 매우 적은 운동이다.

자전거는 안장에 앉아 페달을 돌리면 체중이 안장에 실려 그렇게 본인이 원하는 강도로 운동할 수 있다. 자전거 타기가 정말 운동은 잘 되는지, 운동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할 것이다. 자전거는 전신운동이면서 유산소운동이면서 근력운동이다. 자전거를 타는 것만으로도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자연스럽게 생긴다. 자전거를 하체 운동으로 많이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페달을 밟기 위해 하체를 계속 움직이고 유산소 운동에 근력 운동에 하체가 움직이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코어 근육, 상체 근육, 팔 근육, 목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야 한다.전신운동과 근력운동이 자전거다.

여자들은 자전거를 타면 다리가 굵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다리 근육이 튼튼해지고 각선미가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전신을 이용한 페달링의 반복이기 때문에 심폐에서는 지속적으로 산소를 요구하고 붙어 있던 고기는 그대로 빠져나간다. 더 놀라운 점은 뱃살이 특히 잘 빠진다는 것이다. 뱃살은 우리 몸에서 지방이 가장 많이 쌓여 있는 게 떨어진다. 자전거를 탈 때 가장 많이 쓰이는 허벅지 근육이 주동근인데 주동근이 움직이는 근육에 왜 뱃살이 잘 빠지는지 의아해 할 것이다.

허벅지 근육이 계속 움직이면서 복부 근육까지 계속 자극해 복부 체지방과 내장기관에 내장지방을 빨리 빠져나가도록 돕는 것이다. 큰 근육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주변 근육에까지 자극을 주기 때문에 운동 효과도 높다는 것이다. 자전거는 오랫동안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자전거 타기는 몸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다른 운동에 비해 오랜 시간 할 수 있다. 살을 빼는 효과를 얻으려면 1시간 이상 운동을 해야 하지만 자전거 위에서 1시간 페달을 굴리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1시간씩 꾸준히 몇 번만 타면 바로 2시간, 3시간은 탈 수 있는 체력이 생긴다. 적은 힘으로 오랜 시간 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너지 소모량, 즉 칼로리 소모량이 어마어마하다. 가장 중요한 것!!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 그러게 먹으면서 살 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전거를 탈 이유는 충분해. 먹으면서도 살이 빠진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은 사실이다. 같은 시간에 이동거리가 가장 긴 것이 자전거다. 실내자전거 기준 25km 속도로 1시간 타면 780kcal가 소모된다고 한다. 달리기의 경우 시속 9km 기준 700kcal가 소모된다고 한다. 자전거 한시간만 타보면 이해할 수 있을거야

자전거 선수만큼은 아니지만 우리 같은 일반인도 자전거를 타고 먼 거리를 오랫동안 얼마든지 달릴 수 있어 에너지 소모량은 막대할 것이고 먹으면서 운동해도 좋다는 것이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은 운동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많다.유산소운동이랑 근력운동 병행하는게 좋은데. 그걸 채울 수 있는 게 자전거다. 34시간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32%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운동이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탈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보호장비 착용이다. 부상 방지를 위해서는 헬멧을 꼭 착용하자. 무릎 서포터까지 해주면 더 좋아. 자전거는 탈 때마다 비용이 들지 않는데다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운동 중 하나다. 자전거는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운동 겸 아주 좋은 취미생활이 될 수 있다. 나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전거를 못 타는 날이 많아지고 있는데. 날씨가 좋을 때면 언제나 강정고령보까지 왕복 50km를 탄다. 자전거 타면서 살 빼는 최고의 방법.다이어트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정답이었다.https://www.youtube.com/shorts/_fQJwos4xA8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