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 중년 미남들과 함께하는 디스토피아 “갱스터(GANGSTA)”

안녕하세요 여러분 큐블링입니다~ 시험기간이지만 조금씩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덕이는 바로 저입니다.사실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갱스터를 한번 봤는데(지금도 감상가능!)오 오랜만에 처음부터 봤는데 이상해졌어요 이 명작을 저는 왜 한번만 보고 리뷰도 쓰지 않았을까;모두 중년 미남들 케미와 디스토피아의 매력에 빠져보세요…맛있어요.할말이 많아서 개인총평에 쓰겠습니다. 후리뷰 순서 간단한 정보 스토리 작화 & 연출 개인적인 총평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간단한 정보갱스터(GANGSTA) TV 만화 12부작 19세 이상 장르 범죄, 액션, 디스토피아 감독 무라세 슈코 원작 작가 코스케 제작사 Manglobe 간단한 스토리워릭니콜라스엘가스토룸에서 해결사로 살고 있는 창남 워릭과 태그로 청각장애인 니콜라스그 두 사람의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는 창녀 알렉스가 그 두 사람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아주 큰 스토리 작화&연출개인적으로 만화작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작화는 롤러코스터가 심해요…선도 얇거나 굵어지거나 난리가 났습니다.그래도 원판 캐릭터들이 멋있고 볼만하고 필요한 장면에는 힘쓰는 편이라 만족연출은 정말 감탄, 작화의 부족함을 연출이 모두 채워주는 bgm 분위기 연출 액션 연출, 특히 카메라 워킹이 입체적이고 액션 연출이 빛나는노건스라이프와 비슷한 분위기인데, 또 다른 작풍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매력적…저가로 제작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작품 개인적인 총평1화부터 깔린 거대한 뿌리가 계속 이어져 드러나는 게 소름 스토리가 정말 탄탄해!!워릭 성우가 스와베 준아 차임 소재 자체는 굉장히 특이한 것은 아니지만 스토리도 배경도 분위기도 다 탄탄하고 빈틈이 없어서 좋았지만 난 아직 워릭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캐릭터들이 정말 다양하고 디자인이 좀 틀에 박히지 않아서 다행이다여러 사람의 각자의 삶을 표현해줘서 다행이다 이런 인생도 있구나.저렇게 사는구나. 그리고 각각의 상처와 아픔을 주위 사람들이 위로해주고 나아가는 것도 좋았다.그리고 닉이 청각장애인이라서 수화를 하는데… 수화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수화를 배우게 된 계기부터 수화책 이야기… 하나부터 열까지 버릴게 없어!!얘네가 더 미칠 것 같은 건 쌍방향 구원의 느낌인데 워릭이 닉을 애증하는 것 같아닉에게 자신을 투영하면서도 태그는 괴물이라고 생각하고 뭔가 친구라고 하는데, 자기 깊숙한 곳의 태그에 대한 혐오? 미움이 있는 것 같아서 중간에 그런 장면이 나올 때마다… 나는 자극적이야…여기서 중요한거.. 이 작품을 만든 제작사가 도산해서… 원래 13화인데 12화로 끝나… 네… 똥 싸고 끊긴 기분이에요 만화로 봐야해요.만화도 작가님 건강이 안좋아서 몇년간 휴재했다가 올해나 작년에 다시 시작하는.. 재워두지 않으면 안되는 작품입니다…일단 두 주인공의 성우분들이 내가 좋아하는 성우분들이니까..! 특히 닉성우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K의 미코토(울음)를 담당하신 분이라 목소리 미친 말은 자꾸 안나와서 나올때 귀이즘…디스토피아라서… 누군가 죽을지도 모르니까, 모두들.. 마음은 소중히 간직해 주세요… 일단 닉과 워릭은 아직 살아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슈우호미코와 성우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모두 알아줬으면 하는 이분의 목소리…다음 작품은 무엇을 볼지 고민중이에요…요즘 불멸의 그대에게 정말 재미있어졌지만 중간 리뷰 가지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