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은 완벽에서 완료주의로 넘아가는 생활습관의 기초다 (feat. 스탠포드 돌돌콩)

요즘 생활습관을 루틴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변하려고 결심해도 귀소본능처럼 자꾸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자신을 잡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지만 습관 관련 책을 읽고 영상을 보면서 작은 습관부터 만들려고 합니다 😀 오늘 본 영상의 주인공은 스탠포드 졸업하고 통계학자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도루콘 씨입니다.습관의 루틴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정말 많았어요! 루틴 자체가 목적이면 감옥이 된다 스탠퍼드 의과대학 시니어 통계학자 정선영

몇년 전 미라클 모닝 도전이 유행하던 때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오전 5시에 일어나서 인증하고 도저히 일어날 수 없고 또 잠 자는 것을 수십 차례 미라클 모닝을 나는 왜 하는지 인증을 위한 도전인가라는 자괴감으로 이후는 참가한 적이 없었습니다. 돌콩님의 영상을 보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 새벽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려는 목적보다는 일찍 일어난 행위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바람에 그 당시 미라클 모닝의 실패는 당연했던 것 같습니다.지금은 6시에 일어납니다.원래는 6시에 기상했지만 깨어나자마자 웹 소설을 읽고 아이가 기상할 때까지 시간을 보냈다면 지금은 스트레칭 뒤 물 한잔!저의 아침의 루틴의 목적은 앞으로 건강한 생활 때문에 뭉친 근육을 풀면서 하루가 시작되는 오전이나 오후 중에 시간이 있을 때에 스트레칭을 해야겠다고 결심하더라도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매번 놓치어 버렸습니다만,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니 거르지 않는 일과가 된지 벌써 일주일 지났어요 ♡

루틴은 완벽주의에서 완료주의로 이끄는 더스턴포드 의과대학 선임통계학자 정선영

Done is better than perfect.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오히려 주저하고 도전하지 못했던 수많은 날들을 이겨내고 일단 시도할 수 있는 힘이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루틴을 너무 호들갑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5분이라도 시간을 내서 매일 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부터 지키기 시작하면 결국 1년, 3년, 5년, 10년 후의 내 모습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해보고 싶었는데 잘 안 되는 결과가 예상돼 할지 말지 매번 고민한다”며 “다음에 잘 준비해주자”고 미룬 적이 그동안 정말 많았어요.

고백하지만 밤새 공부하고 나서는 “공부를 잘 못해서 오늘 시험 걱정이야”라고 말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던 과거의 자신. 원래 잘하는 아이처럼 보이고 싶어서 노력을 얼마나 하는지 보여주기 싫었던 것, 나도 그랬으니까요.이제 그렇게 하지 않을 거예요.일단 해보니 결과와는 별개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스스로에게 듬뿍 전달하는 경험을 조금씩 느껴보니 노력하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실패하다 보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은 자기 자신도 아이도 앞으로 배워나가기를 바라는 마음가짐입니다:D100회 NO 뒤에 한 번의 YES가 온다는 내용을 발견하고 결국 도전하고 실패하는 것은 마주해야 하는 일임을 깨닫습니다.스탠퍼드 의과대학 시니어 통계학자 정선영

☆ 통계학자 도루콘 님의 오리지널 영상 ☆↓ ↓

☆ 통계학자 도루콘 님의 오리지널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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