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터 홈즈입니다.그동안 세종시내에서만 운행하던 BRT 자율주행 버스가 오송까지 운행한다고 합니다.
BRT 자율주행 버스
오는 12월 27일부터 오송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간 22.4㎞ 구간을 운행하는 BRT 전용 자율주행 버스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합니다.이번 자율주행 서비스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초광역협력사업에 선정된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입니다. BRT 자율주행 버스는 A2·A3에서 별도 노선번호가 주어지며 기존 B0·B2·B4 등 일반 시내버스와 함께 운행된다고 합니다. 세종시와 충청북도는 노선을 운행할 사업자로 오토노머스 A2Z를 선정한 후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 및 안전점검을 3개월간 실시하여 안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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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
이번에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전기버스(14인승 아폴로 750, 1대)와 일반 승합버스(15인승 레스터, 2대)로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해 승하차 지원, 자율주행 안내, 응급상황 신속대응 등 안전한 공공서비스에 필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서비스는 BRT 도로(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오송역 구간)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12시~16시 사이 왕복 6회 운행되며 기존 BRT 노선 8개 정류장에 정차할 예정입니다.이용은 세종시·충북 홈페이지, BRT 정류장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체험 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3개월간 시범 운행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체험단의 의견 등을 반영한 후 본격적인 유상 서비스(시내버스 요금 적용)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