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홈스타일링 기록 따뜻한 겨울 서브작 GO
이번달은 12월을 앞두고 복층형으로 소소하지만 온기를 불어넣어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하려고 노력했어요~ 실제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예전과 비교해보면 전체 화이트 모던하고 차가움을 줄이기 위해 더해진 가구의 우드 색감이라든가 여기저기 화초와 원룸 소파의 위치 변경과 겨울 패브릭 소품 등으로 인해 홈 인테리어의 변화가 상당히 많았던 것 같아요~ 삽작네 집 꾸미는 부분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일링할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선 가장 좋아진 것이 한쪽에 있던 짐을 비움으로써 소파와 수납가구를 놓을 자리가 생겨 정착했다는 점입니다.아.. 정말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짐덩어리에 의해 마음까지 짓눌리기도 했거든요.다행히 저희 집이 복층형 최상층이라 위쪽에 빈 계단공간을 창고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되어서 생각보다 집짐을 많이 냈어요~
오전을 기점으로 서서히 오후를 향해 햇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종 홈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분위기와 함께 공기정화를 시키기도 하는데 아침에 잠시 환기를 시킨 후에 온풍기 1시간 정도를 예약해두면 층고가 낮은 구조 특성상 금방 따뜻해지거든요. 복층형 거실 인테리어 겸 집짓기 GO
우선 패브릭으로 된 이 모듈 소파는 키가 작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층고가 작은 원룸 소파에 제격입니다. 사용한지 1년이 조금 넘은것 같은데 생각보다 예쁘게 썼습니다. 한번씩 물티슈랑 마른 수건으로 털어내듯이 닦아주는데 생각보다 관리가 어렵지는 않았어요.
소파 옆에 둔 모듈 수납장도 홈 인테리어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 아래층에 두고 자주 사용했는데 원룸 가구 소품 등장식이 부족한 쑥갓 타입 자리가 가장 잘 어울렸어요~
러그는 사이저러그인데 일년내내 사용가능할것같아요.조금 어두운톤의 다크그레이 색상이라 때밀이도 나고 먼지청소도 편해요사이즈는 100×150 인 것 같은데 사실 이 정도 크기면 원룸 인테리어에 딱이죠~ 작아서 관리도 편합니다.겨울동안은 바닥난방이 안되서 온풍기에 의지해서 온기를 더할것같아요~겨울동안은 바닥난방이 안되서 온풍기에 의지해서 온기를 더할것같아요~겨울동안은 바닥난방이 안되서 온풍기에 의지해서 온기를 더할것같아요~소파를 붙여서 사용하고 분할해서 1인 소파로 엮는 자리를 만들고다른 하나는 이렇게 중앙 벽에 붙여서 사용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올화이트라 조금 밋밋하고 추울 것 같아서 원목 수납장 가져왔어요~ 골동품 긴 스탠드도 나란히 놓으니 한결 따뜻해 보였습니다. 저녁에 불을 켜두면 분위기도 좋고 멍하니 있는것도 좋아요이렇게 보시면 층고가 낮은 게 확 느껴지실 텐데 멀리 보이는 화이트 2도어 수납장은 원래 침실에 갖다 놓고 홈 인테리어를 위해서 하나 뽑아서 텅 빈 창가 벽에 붙여봤어요.이렇게 보시면 층고가 낮은 게 확 느껴지실 텐데 멀리 보이는 화이트 2도어 수납장은 원래 침실에 갖다 놓고 홈 인테리어를 위해서 하나 뽑아서 텅 빈 창가 벽에 붙여봤어요.작은 오브제를 좋아하지만 서랍에서 유물(?)을 발견! 오래전 딸의 셀프 돌잔치에 사용하던 화이트 촛대를 발견하고 먼지를 닦아 놓았습니다.요즘은 디퓨저 보틀도 예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어요~ 조화 유칼립스를 꽂아두면 꽃병의 소품처럼 집을 꾸미기 좋습니다이 공간은 뭔가 찬송이 울려 퍼지는 느낌인데 멀리서 동생이 가져다 준 기독교 서적과 배우인데 기타가 잘 어울립니다.작년부터 화이트모던 인테리어를 하다가 구석에 단단히 박아두었던 원목거실장님이 이제야 모듈 원룸 소파 옆에 오셔서 자리를 잡으셨어요~ 화이트랑 원목은 항상 정말 잘 어울리죠시즌마다 홈인테리어의 방향을 바꿀 때 가장 쉬운 것이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모던 화이트를 좋아했고, 또 좋아하는 원목을 가미하려고 할 때 쉽게 조합해서 체인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개인적으로 작은 평수나 원룸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집짓기 편한 것이 화이트와 원목의 조합! 꼭 추천하고 싶어요.큰 호불호 없이 안전팬(?)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원룸 소파나 가구 등을 활용해서 조금씩 홈스타일링 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오늘은 11월달에 서브작 가구를 옮기고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한 기록을 해보았습니다. 잇님들 옷 따뜻하게 입고 마지막주도 편안한 일상 보내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