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거나 일하시는 분들은 필독> 생각보다 부동산 사무실에서 실거래가를 조회하는 사람은 몇 안 된다.요즘은 워낙 프롭테크라고 해서 부동산 관련 앱에서 쉽게 거래되는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부동산 사무실 소장들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이용하고 인터페이스가 나쁜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를 자주 조회하지 않더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확인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동산 디스코’나 ‘부동산 밸류맵’의 경우 모든 데이터를 가져와 사용하는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간혹 거래된 매물임에도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가장 정확한 것은 실거래 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크로스 체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자신이 일을 하는 반경이 마을에 부동산 분류에 따르고 검색만 하면 해당”세월로 “어떤 물건이 거래됐는지를 확인한다.우리가 부동산을 거래할 때는 꼭”실제 거래 신고”을 해야 하므로 이러한 정보가 모두 기입된다고 보면 된다.실제 거래 신고는 계약을 체결 후 30일 이내에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과태료 대상이다.어쨌든 아파트를 주로 중개하고 있다면 어떤 아파트가 거래됐는지, 그 거래량은 어느 정도, 어느 아파트가 많이 거래되었는지 아닌지를 나름대로 데이터를 보면서 정리할 수 있다.일반 단독 주택, 상업용 건물 등 모두 실제 거래 사이트를 통해서 조회가 가능한 것으로 대략의 위치와 크기와 동네를 잰다면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스스로 실제 거래 사이트는 거래된 모든 지번을 가르치지 않는다.부동산 프롭텍이다”부동산 디스코””부동산 가치 맵”에서는 이것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실거래 사이트 조회는 부동산중개업 실무자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이미 지나 완료된 매물이라 하더라도, 내가 거래하지 않았더라도 그 거래로 인한 가격에 대한 트렌드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개인으로서 ‘데이터’가 쌓이기 때문이다.이런 데이터가 쌓일수록 이야기할 소재가 많아지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즐겁다? 브리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보의 입수는 많을수록 좋다. (책에서 말한 접시이론★)
부동산 중개인은 자신이 모든 물건을 거래시킬 수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확률을 높여야 한다.특히 제가 다룬 것이든 아니든 현재 나오고 있는 매물에 대한 이해도와 언제쯤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장에 얼마나 있고 거래가 완료됐는지를 수시로 파악해야 한다.특히 자신의 반경에 있는 부동산이라면 무조건 꼼꼼하고 수시로 그 동태를 파악해야 한다.물론 자신의 손에 있는 매물은 “관리 작업”을 통해서 더욱 꼼꼼하게 진행해야 함은 물론이다.이런 실제 거래 가격 조회 내용이 왜 중요한가 하면 아는 사모가 이 근처에 물건이 나오면 100%구매 의사가 있다며 매일 만날 때마다 새 신임 요청을 했다.매물이 나오면 꼭 알고 싶다는 것이다.이런 사람들은 잡아만 있으면 무기만 나왔다고 하면 높은 확률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몇개월 동안 해당 지역에서 작업을 했지만 매물이 나오지 않았다.그리고 잠시 후 실제 거래 가격을 조회하고 보았지만, 아니 그 사모가 원하는 부동산 매물이 아무래도”거래가 완료된 “자랑이라고 나왔다.부동산 디스코에도 부동산 가치 맵에도 안 잡힌 마당이어서 점검도 1개월 후쯤에야 알았다는 점이다.거래 금액도 쏠쏠하다 평당 가격에 거래됐다
이러한 매물이 나온 것을 알고 있으면 바로 작업에 들어갔거나 아니면 공동도 의뢰했을 것인데, 시장에서 본 적이 없어서 완벽한 나의 패배?같은 느낌이 드는 사례였다.요즘에는 직접 거래로 거래를 했는지, 중개사가 거래를 했다면 어느 지역으로 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거기는 “서구”와 “수성구”에 거래를 해서”공동 중개”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해당 지역의 건물은 다른 지역 건물이지만 전혀 다른 지역의 부동산이 서로 공동을 했다는 점이다.아마도 광고는 일체 하지 않고 오프라인에서 알고 조용히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어쨌든 이런 실제 거래 조회를 통해서 확인하는 절차는 꼭 필요하다.프롭텍의 발전으로 쉽게 거래 금액이나 동향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실거래가 사이트 접속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지만, 가장”원본”을 맛 볼 수 있다는 점과 어느 지역의 부동산에서 거래를 했는지 나름대로 “추리” 하면서 시장의 상황을 엿볼 수 있어 한달에 한번쯤은 꼭 필요한 작업이다.